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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6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은없다★
추천 : 5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03 08:11:40
길고 길었던 인연
헤어지면 만나고
헤어지면 만나고를 되풀이하다
5년간 그러다가
어제 드디어 서로 질겼던 인연 끝을 낸거 같아요
한없이 울면서 소주를 마시다가
첨으로 소주가 물처럼 아무맛도 안날 수 있다는 걸 알게됬어요
이제 길에서 만나서 우연히 아는척하면
또 다시 연락하게 되게 되고
또 좋아하게될까봐
이젠 우리 아는사이도 하지 말자 그랬어요
이게 저한테는 최선이고 확실했나봐요
술먹어야 진심이 나오는게 싫어요
난 진짜 엿같이 슬픈데..
내가 취하게 되고
내가 잠이 오게 되고
내가 또 배가 고프다는것도 싫어요
다 싫어요..
이제 각자 제자리 돌아가서
각자 할일 햇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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