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성사과를 받으라며 안받으면 종북 어짜구 하는 한국사회 분위기....ㅠㅠ
누리꾼 울린 위안부 만화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
- 2016-01-06 06:00
-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
15컷 분량의 만화 한 편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최인선 작가의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만화이다.
일본군이 한국 여성에서 저지른 만행을 그린 이 만화는 지난달 31일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 피키툰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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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528936
정대협이 종북?' 또 시작된 여론몰이…위안부 문제까지
- 2016-01-07 06:00
-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정대협 지도부는 종북" 미래한국→일베→어버이연합, 그 다음은?
한·일 위안부 협상 결과를 두고 피해 할머니들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때아닌 종북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의 수요집회가 끝난 뒤,
어버이연합 관계자는 성명서를 읽고 "정대협 지도부는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
북한을 찬양하는 세력이 철저히 장악하고 있다'며 "그들은 북한 찬양 전력으로 실형까지 살았던 인물"
이틀 전 마포구 정대협 사무실을 찾은 '엄마부대 봉사단'은 "정대협이 할머니들을 앞세워 사회를
http://www.ziksir.com/ziksir/view/2808
아베께서 사과를 하셨으니 이제 그만 일본을 용서하자
“아베께서 사과했다. 이제는 일본을 용서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남은 여생 편히 지내시라.”
http://kookminnews.com/atc/view.asp?P_Index=1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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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엄마부대'는 이런 상황에서 등장했다. 위안부 문제 졸속 합의로 대통령과 정부가 위기에 빠지자 그들이 여지없이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저들의 모습은 여자로서, 엄마로서, 인간으로서 사회공동체의 보편적 정서와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들이 정신적으로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것이 아니라면 일본제국주의 의 침략에 면죄부를 주고,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엄마부대'의 망동을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기이하고 기괴한 조직, '엄마부대'에는 3가지가 없다. 저들에게는 여자로서의 '감성'과 엄마로서의 '자애',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인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이 3가지는 여성을 남성과, 영혼을 가진 인간을 영혼이 없는 부품과 구분짓는 중요한 특징들이다. 나는 저들로부터 이러한 특징들을 걸러내고 나면 과연 무엇이 남게 될 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