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터넷은 포켓와이파이, 탑승수속하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자동 출입국 신청 하면 훨씬 빠르게 탑승가능
3. 괌에 맛집 없다 블로거 말 믿지말고 몇군데 찾아봐서 감으로 찍어가라 전체적으로 음식 비싸고 맛없음 (본인은 초딩입맛+미국입맛임)
4. 쇼핑 할거 없다 애기옷 애기용품 많다고 블로그에 도배 돼있는데 몇개 빼고는 살만한거 없다 쇼핑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마라 물건 많다고 막상가보면 매대에 있는 몇개가 끝 이노무 블로거들이 문제다
5. 로스에 집착노노 득템하겠다고 어리석게 귀한 여행시간을 거기다가 많이 쓰지마라,캐리어나 적당히 쓰고 버릴만한거 사고싶으면 가고 아니면 가지마라, 단 그런 캐리어가 높은 확률로 없을수도 있다 당연히 건질만한것도... 지나가는길에 빠르게 그냥 스캔하고 마땅한게 없으면 시나몬 롤이라도 먹으러가라 근데 시나몬 롤도 그냥 그저 그렇다
6.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에서 줄서서 바베큐 먹지마라, 맛없다 역시 시간은 금인 여행에서 한시간씩 줄서서 먹는건 어리석은짓
7. 그래도 가야겠다 싶으면 주차공간은 길건너편 무슨 큰 은행같은거 있는데 그쪽 길가에 대도 된다
8. 투레카페 강추
9. 리티디안 비치는 시간이 남으면 갈것 막상가면 해변 그리고 끗 가더라도 아침 일찍 갈것 아침일찍갔는데 나가는길에 한국사람들 일제히 S자를 그리며 들어오는중 (들어오는 길은 비포장길+포트홀 지뢰밭) 지그재그 운행밖에 안됨, 바다는 맑긴함
10. 남부투어 진짜 별거 없음. 이나라한 자연풀장에 한국 사람들 바글바글 근데 그냥 연못같은거 하나 있고 끝
11. 물놀이를 하고싶으면 각 리조트 수영장 혹은 리조트 앞 투몬비치에서 할것 거기가 거기다
12. 돈있으면 롯데호텔 오션뷰, 돈없으면 건비치 구글맵에서 건비치 찍고 안으로 들어오면 무슨 쇼 어쩌고 하는데 그냥 쭉들어가면 아주 작은 해변 하나있음 여기서 석양보면 좋음
13. 사랑의 절벽 전망대는 3달러 아까워하지말고 올라가자 하루는 건비치에서 하루는 사랑의 절벽에서 석양 보는것도 좋음
14. 망고맥주 맛없다 누가 망고맥주 꼭 먹어야한다고 했냐 6캔 사서 하루 2캔씩 억지로 먹음
15. 그럴리는 없겠지만 같이간 여성분이 힘든일정으로 많이 날카로워졌어서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겠다 하면 PIC 맞은편에 있는 ABC마트 옆에있는 썬더치킨에서 치킨과 떡볶이를 먹인다, 그러면 높은확률로 화가 조금 풀릴수도 있다 직원들도한국분들이어서 달러로 계산하고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할뻔
16. 타미 싸다 GPO타미에서 쇼핑할려면 네이버에 GPO치면 홈페이지 나오는데 거기 들어가서 EVENT 누르면 달력같은게 나옴 거기서 날짜 쭉보다가 타미 어쩌고 써있으면 팝업 열리는데 그거 계산할때 보여주면 추가할인해줌
17. 도스버거나 제프스 버거나 거기서 거기 둘중하나만 먹자
18. K마트는 그냥 이마트나 비슷함 딱히 싸거나 딱히 눈에 띄는 물건은 별로 없음.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것보단 딱 살거만 적어놨다가 빠르게 사고 빠져나오는걸 추천 여행에서 시간은 돈이다
19. 블로그 보면 K마트 안에있는 피자집 맛있다고 아주 난리들이다 그냥 59쌀피자가 더 맛있다 하여간 블로거들이 문제다
20. 흔징어에서 유부징어로 유부징어에서 아빠징어가 되려고 해서 겸사겸사 왔는데 하와이로 혹시 신혼여행 갔던 사람은 진짜 오면 실망한다는 말이 맞는거같다 그리고 괌 생각보다 시골임 도로도 전체적으로 별로 안좋고 해지면 돌아다닐데도 마땅찮음 3박4일이 딱 적당함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간 글이긴 하지만 태교여행 여름휴가 등으로 괌 많이들 준비하시는거같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