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개월 딸 키우는데 제가 다음주 월요일날 복직을 합니다 3교대 근무로 복직을 하게되서 야간근무나 밤 10시에 퇴근하는 근무때는 남편이 재워야 하는데요 아빠랑 둘이 방에 들어가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요 금방이라도 기절할만큼 졸린 상태인데도 버티다 제가 재우면 바로 잠드네요 그리고 자면서도 제 옷깃을 잡고 있어요 마치 다시 가지말라는 거처럼 ㅜㅜ 방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건 직접 개입하지 않고 지켜봐야 할까요? 어제도 오늘도 결국 애 울리고 시간만 잡아먹고 결국은 제가.. 심난하네요 ㅜㅜ 아빠분들 아이 어떻게 재우세요? 맞벌이라 2주전부터 어린이집 적응중인데 등원때는 저한테 빠이빠이도 하고 중간에 연락온적도 한번도 없이 잘 적응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