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vent_24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0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8/06 08:07:26
뜨거운 사이다는 쿨까당이나 아궁이 같은 종합
시사토크의 여자 버전입니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전문성이 중요한데
전문성이 부족하면 출연자가 얼마나 새로운 시각
으로 시사를 해석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성공한 종합시사토크는 썰전이 있고 아류로는
강적들, 판도라, 외부자들이 있지요
이런 종합시사토크 프로그램은 진보 보수
패널간 토크 배틀을 근간으로 하고있지요
뜨거운 사이다에는 그런 스탠스는 없는거
같아요.
썰전 같은 프로그램은 진보 보수간 논쟁이 볼
거리인데 뜨거운 사이다는 그런 프로가
아니므로 일단 긴장감이 없고요
그렇지 않으면 전문가가 전문성으로 시청자
에게 궁금함을 해결해 줘야 하는데 뜨거운사이다는
그런 전문성 또한 보이지 않네요
그럼 결국 그냥 서로 비슷한 시각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밋밋한 프로가 되고 말거라는점이죠
밋밋한 프로그램을 강하게 만들겠다고 돌출
발언에 기대게 되면 최악의 경우 "언냐 이거
안불편해?" 같은 이야기만 하는 프로가 될수
있지요. '언냐불편해쇼' 가 되면 망조가 들었다
봅니다
과거 프로그램이 재미는 드럽게 없는데
출연자의 돌출발언으로 어케 해보려다 욕만먹고
망한 프로가 부지기수 였어요
뜨거운 사이다역시 재미도 없고 욕만 먹고 망한
프로가 될겁니다
오히려 남자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남여간 자연스런 조화속에서 재미를 이루어낸
나혼자산다 같은 프로가 왜성공했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스타는 굉장히 재미있어요 여자
나오는 프로라고 다 망하는건 아니에요
망하게 만들면 망하는 거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