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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굴제국이 쇠망해가는 싯점에 인도에 여러나라가 흥기했는데 말입니다.
게시물ID : history_24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1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03 17:19:48
예를 들어 시크교국, 마라타동맹, 티푸 술탄국 같은 경우 보면 상당히 강성했더군요. 영국군에게도 패배를 여러번 안기기두 하구요.
 
이런 나라들이 영국의 침략을 버텨내고 현대에 이르렀다면 어땠을려나요?
 
예를 들어 시크교국 같은 경우... 인도의 고질적인 카스트제도로 인해 발상하는 여러 병폐에서 벗어날 수 있을 듯 싶구요. 뭐 나름대로 각자 장점들이 있으니까 일세를 풍미한 게 아닐까요?
 
통합된 하나의 거대한 대국이어야만 번영하는 건 아닐 지 모른다 싶네요. 오히려 작지만 동질적인 단위로 따로 선다면 내셔널리티의 정립에는 그만큼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영국이 인도를 정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은
 
쇠망해가는 무굴제국이 골치덩어리가 아니라 바로 이렇게 새롭게 흥기된 나라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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