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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th
추천 : 0
조회수 : 12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30 01:25:21
모든걸 다 주며 10년을 살았는데.
아이도 버리고가는 그사람이..
그사람만 바라보며 살아서 이젠 어디 기댈 어깨 하나 남아있지 않은 삶이 외롭고 무섭고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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