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채로 잠자리하고 매미하고 잡아서 잠자리통해 넣어봤냐?
숙제로 말고.
숙제로 하면 의미가 없자나...
컴퓨터에 너무 빠진거 아닐까?
여름에 반팔에 반바지 입고 동네애들이랑 잠자리 잡고 매미잡고 하던떄가
정말 얻그제 같은 벌써 나이를 이렇게 처묵처묵하네..
근데 이추억이 너무그리워
집에오자마자 컴퓨터 부터키는게 아니라
옷갈아입고 바로 밖에 나간 그때가 그리워
그냥 동네에서 이름만 불러도 애들이 마구 나오는 그떄가 그리워
지금 초등학생 중학생 분들 있자나..
이런거 해봤어?
아파트 살면 하기 힘든데 자꾸자꾸 아파트가 생겨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