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지금 막 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누나가 교통사고가 났다네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그냥 엄마를 통해 들은거라 상황은 잘 모르지만

누나가 정지중이 었는지 주행중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뒷차가 와서 박은거 같습니다.

서로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렉카가 차끌고 가고 누나가 조금 아픈거 같다고 해서 지금 보험회사에서 렌터카 나와 병원으로 가는길이라고는 하는데요

솔직히 대학 병원가서 정밀검사 받고 싶지만 일단 근처에 나름 큰병원쪽으로 가고있다고 합니다.

알지 못해도 교통사고는 나중에 고생할수 있디고 하자나요 그래서 이왕이면 큰병원으로 갔으면 하는데 부모님도 참.. ,

두분다 시골에 순진하신분이라 상대방측이 혹시나 억지를 쓰거나 상대측 보험회사에 쉽게 넘어갈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이걸로 큰돈을 챙기 겠다 이런건 아니구요 누나 치료비랑 차수리비 손해없이 받고 누나 실수로 넘어갈까봐

또 그냥 넘어갔다가 혹시나 모를 누나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물론 보험 회사에서 잘해주겠죠?

정신이 없어 두서 없이 막 적었네요 가족들이 이런걸 겪지 않아서 어찌 해야 할찌 걱정됩니다.

이쪽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꼭 조언 부탁 드립니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