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너희들이 안간거, 나는 갔다온거 그게 억울한게 아니다. 진짜 전혀 억울한 마음 없다고 하면 조금 거짓말인데, 힘들어도 추억이니까 내가 참는다. 근데 진짜 내가 화나는 이유는, 그래놓고 더 당당한거, 그거다. 진짜 아파서 그랬고, 형편이 안되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신체검사 또 받고, 유학갔다, 입대할 나이가 지나서 못갔다? 이건 솔직히 부끄럽지 않나 싶은데... 근데 너무 많지 않냐? 정운찬 후보자, 아들래미 병역 이야기, 내가 진짜 생방송 보다가 욕한마디 면상에 후려갈기고 싶더라. 우리 아버지는 날 미국에서 못 나아줘서 미안해야 되겠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