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아침 신문 읽다가 깜짝놀라 버렸어.
어떤 인사가 글쎄 '모든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는 거야.
그런데 그 인사가 글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나라 노동연구원 원장이래.
노동문제에 대해서 연구하는 곳의 수장이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잖아.
어떻게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냐 이말이야.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377898.html 알고 보니 이 사람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새로 앉혀진 사람이래.
그 라인의 사람들은 왜 이렇게 오버질을 하는 것인지...
하긴 2년만에 4대강 일제히 삽질을 하여 호수로 만든다는 분 밑에 있다보니,
쑈킹한 오버 정책을 쏟아내지 않으면 얼굴한번 드리밀지 못할 태세.
이 사람은 글쎄 헌법이 개정되면 헌법에 기록된 '노동3권'을 삭제하자고 그랬데나...
참... 말이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