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옛날에 플엑에서 제안했다가 반대댓글, 호구취급당해씀

일반적으로 공성전차 포격이 개쩔때는 당연히 산개하는거 맞지만

그거 말고 해병산개에 대항해서 맹덕산개를 제안했음

스2 인공지능이 좋아서 어택땅만해도 필요한 만큼만 자폭하는 맹덕이라지만
이왕이면 좀 더 많은 해병에게 둘러싸인 채로(해병하렘) 자폭하는게 맹더긔의 로망

어택땅을 하면 도망치는 해병 발뒤꿈치에만 닿아도 자폭하는게 맹더긔 인공지능임

그리고 해병 산개를 절묘하게 하면
일부는 도망치고 일부는 도망치다가 멈춰서 총쏘고 일부는 앞에 나가서 길막해서 대신 맞아주고
뭐 이따위로 학익진 비스무리하게 그물같이 맹덕을 잡아먹는 산개가 이뤄짐

그에 맞춰 맹덕도 서넛씩 묶어서 도망치는 한 무리의 해병들에게 무빙을 찍어주는거임(무빙이건 우클릭이건)
그걸 맞춰서 해주면 컨하는 테란도 모든 해병을 맹덕에게서 뿌리치진 못 할 것이고
일부는 맹덕을 끝까지 피하는 해병들도 있겠져
하지만 시야 밖의 해병 분대는 맹덕들에게 잡아먹힐 확률이 높아짐

저글링 뮤탈이 소수라도 살아남으면 같이 남은 해병들 뒷청소 하는 것도 수월함
이미 산개가 되어있기 때문에 저글링 뮤탈만으로 손쉽게 처치가능


물논 산개가 먹힐 상황이 있고 택도 없을 상황도 있음;;

그래도 불곰이 가로막고 뒤에선 해병이 산개하고 있고 이럴때 어택땅하는것보단
당연히 무빙을 하면서 해병 쫓아가듯
여기서 한단계 더 넘어서 해병에게도 적당히 갈라서 쫓아가는게 효율적일거란거임


뭐.. 3초 안에 맹더기가 승리냐 패배냐를 좌우하는 교전에서 정신없겠지만
비슷한 병력교전에선 고효율을 추구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