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칭기즈칸의 정복 비결을 '말'이라고 하잖아요
말 위에서 잠을 자고
달리는 말 위에서 말을 갈아타고
말고기를 먹으며 말 위에서 모든 것을 다했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건 평지에서 우수하게 싸울 수 있었던 이유고
실제로는 칼로 싸웠을 때보다 싸우지 않을 때가 더 중요하잖아요
보급품을 운반한다든가(보통 배로 운반하죠), 반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든가, 공성전은 말을 타고 싸울수도 없고..
전쟁에는 수 많은 변수들이 있는데 그걸 말만 가지고 해결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안 되거든요
칭기즈 칸이 정복군주가 될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