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ufc.com 시어러가 호주에서 사고를 냈다. 뉴캐슬 레젼드이자 현(現) 구단의 홍보대사인 시어러가 호주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구단의 홍보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던 시어러는 간단한 슈팅시연을 보여주기로 하였다. 헌데 문제는 시어러의 볼을 막아보겠다고 자원한 한 14세 골키퍼가 시어러의 공을 막다가 손목이 부러진 것이다. (...) 시어러도 몹시 놀랐고 그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꼬마가 썩 잘하길래 "한번 차볼까"란 생각으로 찼을 뿐인데... 어째 그 슛도 막아내길래 칭찬해주려고 갔더니 애가 일어나질 못하더라 -.- 미안해진 시어러는 치료비와 기념품을 한아름 안겨주어 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