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때 시작해서 낙스까지? 했던것 같네요. 사막에서 이상한 벌레(?) 외계인? 들이랑도 싸웠던거 같구
2년동안 잠도 안자고 했던 게임이었는데 입대하면서 다행히도 접을 수 있었습니다.
전역후엔 또 미친듯이 할까봐 캐릭삭제까지 했구요 ㅋㅋ
그런데 오늘 우연히 아즈얼라 만화를보고 급 땡겨서 캐릭을 만들었네요.
늑인 사냥꾼으로 했는데 왜이렇게 재미있는지 정신없이 2시간 후딱 뺏겨버렸습니다.
예전에도 사냥꾼 하나만 팠었는데 오랜만에 해보니 달라진게 엄청 많더라구요.
근접해 있을때는 원거리무기를 사용 못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등 뒤만 아님 쏠수 있더라구요ㄷㄷ
오리지날땐 근접해 있을때를 위해서 아케나이트 도끼도 제작해서 들고다녔었는데ㅋㅋ
에이그윈 서버였는데 서버에서 제가 유일하게 사냥꾼으로 아케나이트도끼 들고 다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pvp 하는 맛으로 와우했었는데. 전장생기기 전에요.
아즈얼라 만화를 보면서 필드서 pvp 하던게 생각나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예전처럼 미친듯이는 안하겠지만 꼬박꼬박 접속해서 렙업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만렙찍으면 예전처럼 싸우고 놀러다니려구요ㅋㅋ 적이 많다니 재미있겠네요.
혹시 에이그윈에서 하시던분 안계신가요? ㅋㅋ
그때 '테루테루보즈' 암소 사냥꾼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황야의땅과 불타는 협곡? 이었던가요?
첨탑?솔룸이었던가? 4대인던가는길에서 하루 18시간정도 죽치고 맨날 머리위에 징표띄우고 조준사격 때려대던 냥꾼이었는데
계심 아는척이라도 좀 해주세요 ^^
이번에 만든 늑대인간 사냥꾼 아이디는
'가까이오면문다' 입니다.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