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파크에서도 산업혁명은 프랑스혁명보다 더 높게 치던데....
왕을 몰아낸 것은 좋은데, 마리 앙뚜아네트 숙청과 자크 네케르의 은둔과
이후에 혼란기에 빠진걸 보니 역시나 산업혁명을 통한 민주화가 현명하다는걸 느끼는군요.
그리고 프랑스혁명이 진보적인 혁명도 아니라 실은 부르주아적인 혁명이라고 하니
이거 뭐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군요.
결국 뭐 남은거라곤 왕 목아지 날린거 그것인가요? 왕보다 더한 황제를 구경해 또 다시 전쟁의 구렁텅이가 된 프랑스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