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0에 몸무개 57키로 나갑니다, 말안해도 아시겠죠? 인터넷이라서 과격하게 말하는데, 진짜 통통함과 돼지사이를 아슬하게 유지하는정도입니다.
진짜,,제가 이러면안되는데, 저도 사람인데 어쩌겠슴니까 한번씩 여성스러운옷 치마나 블라우스 같은거입으면, 진짜 속으로 뚱뚱한아줌마 같습니다;
정떨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외모땜에 이러지말자 라고 제자신을 수백번 설득했습니다, 하지만,,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간접적으로, 살좀빼야겠다, 저팔계야~ 밤에 머 먹으면안될꺼같은데?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지도 알겠다고, 관리하고있다고 하는데, 그리 크게 신경안쓰는듯..,; 전혀 효과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다못해서, 약간 돌려말하기식으로, 솔직히 너 너무 뚱뚱해보여서, 좀 얄미워보이고 미워보엿다, 그래서 내가요즘 너한테 소홀하고 짜증낸거였어, 근데 다시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어리석었어, 외모로 널 이렇게 생각하다니,
라고 문자보냇습니다, 결과는 2일동안 울더군요; 자기를 그러케 생각하는지 몰랏다고, 나한테 실망이고, 내가 널 어떠케 보겠냐고 저도 미안하더군요 .이러다가 제가 사과해서 끝냇습니다.
근데요,,,지난주에 4명이서 술을 먹었는데, 1차에서 술을 한잔먹고, 2차에 맥주집을갔는데 시간이 9시인데,,,다들 배불러서, 안주 안먹는데 , 지혼자,,천천히 그 열량높은 소세지를 줏어먹고있는데,,,진짜 오만정 다 떨어지러더라구요;;
전에도 이런걸로 좀 티격했는데, 그럼하는말이, 주윗사람도있고 다른친구도있는데 나혼자 다이어트한다고 안주에 손도안대면 그것도 예의가 아니잖아 라는 말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웁니다;
아니 그러면 평소에 저한테, 헬스장가서 무게 재봣는데, 진짜 좀 많이 찐거같다고 미친거같다고;; 이딴말을 왜 합니까?? 그리고 맨날 지 친구랑 이런말하거든요, 해수욕장가면 절대 자기들은 수영복입으면안된다고 주윗사람들의 눈건강을 생각해야지~ 이런식으로 털털한척하면서 자기 비하하거든요 그럼 지가 오크같은거 안다는거잖아요??
그러타고 제가 얘한테 매달리고 여자가 도도한 그런커플도 아닙니다. 나한테 어떠케하면 이쁘게 보일까 맨날 그러고, 분위기도 항상 얘가 저한테 지고 끌려다닙니다 집착은 저한테 다 하구요
진짜 헤어지고싶다는생각이 미친듯이 드는요즘입니다. 제가 쓰레기같다고 욕하셔도 상관은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