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매일 눈팅만 하던녀석이 이런걸로 첫 글을 쓰게 될 줄 몰랐네요..ㅋㅋ 지금 대학 재학중이고 같은과 절친인아이에게 2년6개월간의 짝사랑을 끝내려고 갑니다, 천성이 너무 소심한지라, 근처에 정말 쿨한 녀석들한테 생활양식도 배우고 언행도 바꾸려고 노력하고,, 근데 항상 이런것에선 또 어김없이 천성이 나오더군요,ㅎ 사실 저번에 일을 낼려고 했으나 하지못하고 좌절감에 빠져있다가 이것 조차 시원하게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무슨 일 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결국 결심하고 갑니다. 고백도 고백이거니와 제 근본적인 자존심 결여 'ㅡ' 오늘 한방에 날리러 갈렵니다,ㅋㅋㅋㅋ 사실 전망이 그렇게 좋진 않아요, 제가 봐도 저흰 이미 너무 친한 사이라서,, 어쩌면 제가 고백하는게 역효과가 크면 컷지, 작으라고는 절대 생각 안합니다 'ㅡ' 그래도 여자는 별처럼 많으니까요, 물론 존내 멀어서 문제죠, 한 억만광년쯤,,,,아,,,ㅋㅋㅋ 시원하게 차이고 오겠습니다,!! 전 쿨한 남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