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회복...
옛땅을 되찾자... 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역사적 사실에 찾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역사적 사실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당시 영토의 관념은 왕토, 즉 왕이 잠시 신료들에게 수조권을 준 것에 불과합니다.
그 땅이 지금 어디이든, 왕조는 없어졌죠.
왕토 또한 없어진 것입니다.
근거랍시고, 이데올로기 드나들고, 사료 취사선택하고...
노비문서 나와서 주인 밝혀지면, 지금 그 후손들, 노비라 칭하고, 주인집에 속해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역사가 정치하는 뜨네기들 입에 취사선택되면서 조금 가벼워 보이기도 하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성적 판단에 기초를 두어야 함은 기본적인 소양 아니겠습니까?
결론은 없겠지만, 긁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