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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6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지깽이★
추천 : 2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28 12:15:31
일단 없으니까 없슴체로 쓸께요
방금 전화가 왔슴
어머니께서 그냥 니가 받아보라함
상냥한여자분의 목소리로 여론조사가 시작됨
첫번쨰 나이를 물어보길래 2번 20대 누루고~
성별 묻길래 1번 남자 누루고~
지지하는 당 고르라길래 2번민주통합당 누루고~
이때까지는 좋은 여론조사다 하고 생각했슴
근데 그다음 질문이 지지하거나 호감이가는 "한나당 의원중 5명"을 한명을 듣고 번호를 누루시래요
가만생각해보니 난 한나라당이 도덕적으로 완벽해서 난 지지하지 않음
근데 질문이 5명중에 꼭 지지하는사람 번호듣고 고르래요 (넘어가기 버튼은 설명그딴거 없슴)
상냥한목소리의 기계음이 들리며 1번 하버드대출신의 솰롸솰라 하길래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어서 6번을 딹!!누름 그순간!!
뚜뚜뚜뚜... 여론조사 끝나버림
이거 어떻게 생각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남.. 참고로 전 부모님 집에서 오랜만에 방학이라 딩굴고 있었슴
그리고 이동네 슈퍼마켓도 없는 동네임.....차타고 시내 나가야함_-
왜? 왜? 이따구로 물어보지 라는 의문밖에 안떠오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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