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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에 반기를 드는 하나의 촛불이 되고싶다
게시물ID : sisa_164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FUCKD
추천 : 3/2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28 11:57:48
빛나는 청춘의 세월을 도서관에서 허비하며 고시원을 전전하기보다는 
 정열의 촛불을 들고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에 양자폭탄을 투하하고싶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산물과 거대자본의 부속품이 되기보다는 
 수많은 군중속에쌓여 아드레날린을 분출하고싶다 
 
 오직 이데올로기에 미쳐 흑백논리로밖에 사물을 바라보지 못하는 갑부가 될 바에야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현인의 눈을 가진 거지가 되고싶다 

 온몸에는 땀구멍대신 닭살만 돋아나게 설계되어있는 레이셔널리스트들의 머리에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모서리로 정수리에 붉은빛 분수를 만들어주지 
 
 나는 오늘도 사육장안에 갖혀 인간들의 노리개가 되는 햄스터들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모습을 투영시켜본다. 
 억압받고, 조롱과 멸시의 눈길을 받고 쓰러지면서도 끝내 마지막 남은 윤활유를 5천만 국민을 위해 절대 권력자에게 반기를 드는 데에 부어버리는.. 안쓰러운 이 사회의 참상.
 
 헌데 햄스터들은 동족을 잡아먹는다니, 이렇게 놀라울수가..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들의 현 주소와, 이념의 대립과 날카롭게 일치한다 
 



 도통 생각이란 하지 않고, 내가 선동당했으나 구원을 받고 수꼴이 되었소, 하고 외치는 자들은 언제나 다차원적인 사고는 하지 못한다. 구원의 손길또한 그들이 지난날에 당했던 한낱 미디어의 장난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혹은, 생각하지하려 않거나 

 인생의 거대한 수레바퀴속에 이처럼 모자란 일이 어디있을까? 알바소리를 들을 수 밖에없는 초중생 수준의 언어구사력을 겸비하고 광대한 인터넷공간에 거대한 배설물을 투하하고다니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를 좀먹는 기생충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를 져버리고는 이내 그것을 '쿨함' 으로 표기하곤 집단 자위행위를 한다 
자기들은 병신이지만 병신이란것을 아는데, 저들은 병신인데도 병신인것을 모르니 우리가 더 낫다고 부르짖는 어느 여성혐오사이트이자 자칭 보수사이트의 회원들은 자신이 병신인것을 알면 애초에 그딴 글을 적지도 않았을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무뇌아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보수주의라는 터울안에 갖혀 인간 내면의 본능을 숨기곤 그저 남을 비웃는데에만 에너지를 소비하는 한심한 어떤이들에게, 수구꼴통이란 말은 너무나 적합한 것일지도 모른다. 

일베니 정사게니 라도코드니하는 것들은 뉴런을 활용하는 법을 모른다.
그저, 자신들 대가리속에 있는 산업화니 계몽이니 하는 것들을 이루어보겠다며 다른 사이트에 노시개니,개대중이니 하고 다니는 불쾌하고 역겨운행위밖에 할 주 모르는 얼간이들. 딱 그들 수준에 맞는 것이다 
그네들의 공간에서는 그것이 쿨함이고 애국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밖에서는 그들만의 애국행위가 불쾌한 배설행위로 보인다는 것을 알아야지, 니네 집에 내가 가서 쥐박이 아웃! 마, 우리가 남이가? 깔깔깔깔 하믄, 당장 경찰에 신고할것들이..
 
결국 청춘의 시절 한정된 에너지를 패륜짓에 쓰고있는 것 밖에 더 되지 않으니, 남을 비웃고 바꿀 시간에, 자신을 바꾸려는 자아비판조차 사라진 그들의 모습은 이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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