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디순한 남자 5살아이 입니다 착해서 나쁜 말 못하고.. 그냥 순딩이? 겁많은 아이?에요 근데 오늘 너무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화가나네요 이제 5살 유치원 다니는데 엄마가 아이 유치원 하원하면 데리고와서 친구들하도 놀이터가면 놀이터에서 기다렸다 데려다주시곤 하는데 그네 앞에서 갑자기 강아지처럼 앉아서 강아지 흉내를 내더랍니다. 처음에 엄마는 넘어진 줄 아시곤 일으켜 세워서 마트가려고 데리고 오면서 왜 그랬냐고 하니까 친구가 그네 타고 있었도 남는 그네가 없었는데 타고싶으면 강아지 흉내를 내라고했다네요.. 또 속없이 강아지 흉내를 내고 있었다고하니 너무 분한데 상대방 부모는 그걸 모른다는 거고 와이프는 우리아이에겐 그런거 하지말라하는데 아이한텐 그게 혼내는걸로 들렸을거고.. 상대방 부모한테 말해야하지 않겠냐 하는데 와이프는 아이가 맞고와도 상대방 부모한테 말을 안해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아마 엄마들 관계땜에 그러는거 같은데 제가 연랃하자니 싸우게 될거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