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0년간 솔로다 부끄럽지 않다.
솔로게시판에 글 쓰지만 부끄럽지 않다.
난 자랑스런 솔로다.
모태 솔로 안부럽다.
어제는 나한테 사리가 나올거라며 스님과 비교하더라 난 성철 스님과 동급이다. 자랑스럽다.
극장은 필요없다. 그냥 노트북이면 충분하다. 가까이서보면 극장이나 다름없다.
불꺼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노트북으로 영화 보면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이다.
워터파크 난 모른다.
내카드는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되지만 난 단지 편의점에서 할인 받을 뿐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비싸기만하고 동네 돼지갈비집 보다 못하더라.
끝으로 날 동정하지마라. 난 자랑스런 솔로다.
그렇다고 커플이 되는걸 거절하는건 절대 아니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