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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4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윤정
추천 : 29/27
조회수 : 1649회
댓글수 : 3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1/31 19:02: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1/30 01:12:56
자고 일어났더니.......... 제가 올린 글에 막.. 리플 백개 달려있네요.. ㅡ.,ㅡ; 반대는 마흔 표... 추천은 스물 한 표.. 대다수는 모.. 너 공주냐...등등을 비롯해 사진에 대한 비방이네요.... 이분들은 제가 저번에 올려놓은 글중에 '짐작'검색하셔서 읽어보심이 ㅡ.,ㅡ 똑같은 말, 그 긴걸 또하기 너무 귀찮음... 그리고 그.. 제가 그 므흣=_=리플을 캡쳐해서 올려 놓은건.. 그냥 -_- 우껴서; 입니다... 제생각일지 모르겠는데요.. 다른사람들도 머 별로 쓸데없는거 올려놓기도 하고... 그러면 그냥 웃고 지나가고............ 그러는데 왜 제 글만 베스트가기 적합해야 하고, 완벽해야 하고... 논란의 대상이 되고.. 막 악플 백개달리고..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맞춰볼까요? ㅡ.,ㅡ 사진이 많이 골벼 보이기 때문에..... 아닌가요. 대다수는 빠순이 정도로 여기고 그냥 싫은거고... 저 감싸주시려는 분들 몇분 보이니까 또 그게 확대 해석되서 무슨.. "자기가 무슨 인기인이나 되는 줄 안다"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처음에는 사진때문에 사람들이 관심가져주고.. 했었는데 역시 칼로 일어선 자는 칼로 망하고.. 돈으로 선자는 돈으로 망하나봅니다. 결국 사진으로 이지경까지 오네요. 참 빠르죠? 2주만에 베스트 확률 90% 어쩌고 나오더니 그러고 며칠 안있어서 모.. 오유를 떠나라.. 짜증난다..우쭐해졌다.. 어쩌고..ㅎㅎ 이긍.. 어차피 그냥 웃자고 하는게 오유 아닙니까?? 왜 여기서까지 시시비비를 가리고.. 빠순이니 안티니.....궁시렁궁시렁.. 악플다는것에서 행복을 느끼셔서 그러시나?? 사회에서 꾹꾹 참고사는 사람들이 여기서는 맘대로 욕하고 씹고... 대리만족인가요? 아, 악플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아.. 어디서 주서들은 말인데요.. 당신이 허용하지 않는한.. 아무도 당신을 상처낼 수 없다... 음.. 영어빨도 세워보까나;; "no one can hurt you, unless you let them..." 아무튼. 악플! 반대! 얼마든지 환영.. 제가 동네북 합지요... 물과 기름은 아무리 얇은 접시에 담아도 위 아래로 나뉩니다... 이 원리로, 아무리 작은 그룹이라도 둘로 나뉘게 되어 있습니다... 대립은 불가피하고.. 그래서 "웃자고" 모인 "좋은"사람들 사이에서도 말다툼이 생기고 쓸데없이 심각해 지고.. 이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한마디에 또 반대 한 오백개 나올꺼 가튼데;; (픕..) 내 생각에! 내 나름대로; 웃긴 자료.. 유머자료에 올린건 잘못된게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꼬릿말에 내가 올리고 싶은거 올린거.. 전혀 잘못된거 없다고 봅니다... (꼬릿말 싫으면서.. 그 싫은 꼬릿말 있는거 뻔히 알면서 왜 굳이 제 글을 들여다 보시는지;;) 그리고 그거 싫어서 모라고 하시는 분들도... 절대 잘못된거 아니죠. 세상엔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서 상처받는 사람도.. 너무 많습니다. 사진때문에.. 말투때문에.. 아니면 괜히........... 제가 골벼보이고 빠순틱해보이고..ㅎ..그러실 수도 있죠 모. 그러실 수도 있지만요, 저 각도빨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실물은.. 진짜.. 평생 별명이 못난이였습니다.. 이 얼굴로 공주병은 ㅡ.,ㅡ 걸릴 확률이 없습니다.. 아.. 이런말 하려는게 아닌데 ㅡ.,ㅡ 씁... 아무튼! 나이도 22살밖에 안먹었고, 약해보이고.. 그런 저이지만, 그냥 심심해서, 재미로 저 욕하시는 분들중 몇몇분들보다 훨씬 더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겪고, 많이 자라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자부합니다. 유학생이라니까.. 모.. ㅎ.. 호화생활이나 하고있는 온실의 백치화로 보이나요..? 사람들은 짐작하길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추측을 확신합니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결코 평탄하지 않은 유년기였고, 청소년기였고, 또 현재입니다..... 상처받는 것에 익숙하고 그것들을 이겨내는 것에도 익숙하고... 악플 몇개에 오유를 떠나다니요..... 호호.. 글쎄요(단호) you can't hurt me, unless I let you... and i won't. 사람.. 잘했다고 띄워주기도 한이 없고... 잘못했다고 몰아세우기도 끝이 없습니다. 어린 여자애 팬티광고, 성인자료인듯 올려놓고 좋~다는건 쓸데있는 자료고.. 자기가 싫은 사람이 올려놓은건 뭐가 어쨌건 글같지도 않은 쓸데없는 글이고... 사람은 무섭도록 주관적인것이 장점이자 단점 아닐까요... 무섭도록 주관적이고 변덕스런 사람들속에서, 세상속에서, 삶속에서 (아, 거창해지네;;;) 그거 다 맞춰드려가면서.. 절대 못삽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묄세... 그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나 자신이고, 나 자신일 수 있는 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 잠이 덜깨서 횡설수설했는데요.. 지금 수업가야 하거든요...? 아무튼... "쓸데없는 자료"로 베스트가서 죄송하고요 "쓸데없다"면서 관심 많이 가져 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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