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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44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Ω
추천 : 52
조회수 : 367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9/04 12:14: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8/30 15:27:30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 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시인 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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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라던 그대의 말
그 이후 4년동안 좋은 사람은 그대 단 하나였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혹시라도 저를 생각할까 하는 과분한 미련만이
자꾸만 머릿 속에서 맴돌며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손을 놓아버립니다
이 손 위에 있는 머나먼 달과 갈은 그대보다
밑에서 저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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