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밤귀가 어둡지 않은편이라 "아빠 쉬마려~"하면 2시든 3시든 바로 안고 뛰어가 쉬하게 했것만...
오늘만 듣지 못한것인가... "아빠 축축해..."라는 말이 방금 처음 들은 말이었네요... ㅠㅠ
급하게 옷 벗기고 샤워시키고 로션 바르고 옷 갈아 입히고 다른자리에 새이불 피고 재운 후
이불 세탁기 돌리고 방수커버 손빨래 후 널어놨네요.
세탁기 다 돌아가면 건조기 돌리려고 간만에 핸드폰 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ㅠㅠ
다시 자긴 글른거 같구요. ㅠㅠ
다들 화이팅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