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뿌리가 고조선이라고 할 때
환빠적인 사상을 배척했을 때 고조선이 국가다운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 철기의 전래시기
고조선의 주무대는 한반도이며 이 때 만주는 고조선에 해당하지 않았지요. 부여가 만주에 있었다고
하나 국가라고 할 만한 세력으로 성장하지 못했구요.....
그리고 고조선의 강역은 역사서보다 세형동검의 분포가 이를 강력하게 증거합니다. 역사서가 신뢰성이 떨어지는게 당대에 씌어진
역사서 자체가 전무하기 때문에 이 경우 유물이 무조건 우선이죠.
우리민족의 형성의 틀의 계기가 된 건 통일신라구요..... 고구려와 발해가 만주와 연해주를 걸치는 넓은 국가를
건설하였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뿌리라기 보단 흘러가는 역사의 일부이지요.
뿌리라서가 아니라 그냥 강했던 시절이 그리우며, 영토확장 하고싶다고 솔직하게 말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뿌리드립은 정말 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