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결혼식 올리는게 넘나 귀차니즘ㅠㅠ
식장 고르는게 힘들었어요.. 맘에드는곳은 식대가 넘나 비싸거나 부모님의 반대. 하객이 많아서 너무 작은곳도 안돼!
으앙 내머리ㅠㅠ
덕분에 메이크업 드레스에 정줄 놓고 대충대충 결정했답니다ㅋㅋ
전 진짜 무딘여자.
결혼식날 입었던 드레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다시 한번해보고 싶어요.
이제 관심 많이 생겨서 잘 할수 있는데ㅠㅠ
살 쫙 빼고, 공주놀이 다시한번 해보고 싶네요..
남표니한테 리마인드 웨딩하자고 했다가, 너 결혼앨범 보긴하냐? 하고 일침이나 당했네요ㅋㅋㅋㅋ
그런의미로 결혼앨범사진 한장 꺼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