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을 꿈꾸는 유부징어 입니다.
요점 : it 개발자로 이민 후 취업을 한다는게 많이 (?) 어려운가요?
이민 후 일년정도 취업 안될것 각오하고 와야 한다던데 일년정도면 눈높이도 낮아지고 면접 스킬도 향상되어 취업이 된다는 건지..
아니면 일년정도 버티다 안되는 사람은 돌아간다는 건지...
물론 케바케 겠지만요
제가 이민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아이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저 개인을 위해서 입니다. (아내의 동의는 구했고 아이들은 너무 어려 동의를 구한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영어 점수가 필요한 상태이며 퇴근 후 아이와 놀아주다 애들 재운 후 집정리까지 마친 뒤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결코 가볍게 이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말씀드린거에요. 이민의 부작용중 이민 1세대와 2세대간의 갈등부분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민을 가고자 하는 이유는 우선 제가 개인주의 (?) 성향이 강한 것과 상식아 통하는 사회, 사회 안전망이 질 구축되어 있는 사회, 경쟁으로 혹은 빨리빨리로 스트래스 받지 않는 느긋한 삶을 즐길수 있는 환경, 공기기 깨끗한 환경 으로 가고자 함입니다.
하지만 이민 조건이 갖추어 지고 영주권을 획득하게 되더라도 취업이 안된다면 혹은 많이 힘들다면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야할 것 같아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생계는 되어야 하니까요..
개발자로 날고긴다는 정도의 능력이 아니면 외국인에 대한 취업문은 많이 좁은게 사실인지.. 어느 정도 인지.. 혹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면(영어 구사력이 매우 뛰어난 것과는 조금 다를수 있겠네요) 날고기지 않더라도, 아주 유망한 회사는 어닐지언정 취업의 벽은 크게 높지 않은 것인지요?
참고로 영연방 그 중에서도 호주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이라 내용의 두서가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