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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24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kfdkqhwk
추천 : 221
조회수 : 10556회
댓글수 : 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8/01 16:08: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01 10:33:27
닉네임이 참 조으시네요
우리좋은친구.....정말 저하고는 좋은 친구가 될수있을꺼같았는대..
제 소개를 해볼까요..
전 한 가정의 4남매중 막내아들이자..4대독자네요..
또한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한 꿈많은 소녀의 아버지기도 하구요..
올해 제가 32살입니다..
저만을 바라보는 제 와이프는 29살..제 너무나도 소중한 저의 하나뿐이 유일한보석
제 딸은 이제 3살이네요..
처남의 소개로 이 싸이트를 알았고(15일정도..)
그 15일 동안 참 행복했죠..
제가 왜 우리좋은친구님과 친구가 될수있었다고 생각한지 아십니까?
암이란 병..
흔하디 흔한 병은 아니지 않은가요?
그 흔하지 않은병이 저와 제 와이프가 가지고 있다네요..
2달된거같습니다..그 병을 알게된게..
저와 제 와이프는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기에..그 흔하지도 않은걸 한 가정에 2개나 가지고있는지..
저도 딸아이 있기에..비슷한 입장이라 공감이 많이가더군요
그런대 그게 다 거짖말이었나요?
웃으면 복이 온다고..처남이 이 싸이트를 알려줬고
매일매일 오면서
혼자 웃음가득 가지고 가기도하고
우린좋은친구님께 혼자서나마 열심히 응원하고있었습니다..
같은 입장이기에..아니 어떻게 보면은
저흰(저와 제 와이프)는 딸아이만 혼자 덩그러니 남기에....많이 울기도하고 속상했지만
한풀이를 할려고 글을 쓴거는 아닙니다만
그런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친구님께서는 장난이었을지언정
저에게는 그리고 제 와이프에게는..그리고 저희 가족들에게는..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친구님의 글 보면서
제 누나들과 조카들..부모님 그리고
저희 장인어르신과 어머님..처남 처제들..
여기도 이런사람이 있대
나도 아니 우리도 힘내서 열심히 해볼께...
이런말을 했던저는
어떻게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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