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어린 선화공주' 설리, 에프엑스로 가수 데뷔 '화제'
[SSTV | 박정민 기자] 드라마 '서동요'에서 선화공주(이보영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최설리가 여성그룹 '에프엑스(f(x))'로 전격 데뷔한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S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5인조 신인 여성그룹 '에프엑스'의 싱글 데뷔곡 '라차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평균 나이 16.6세의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설리로 구성돼 있다.
이중 멤버 설리는 아역 배우로 이미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인물. 설리는 지난 2005년 조현재·이보영 주연의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이 맡은 선화공주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없이 활동하던 설리는 그해 9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설리는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영화 '바보', '펀치레이디', 동방신기의 극장 드라마 '베케이션' 등에 출연하며 간판급 아역스타로 성장했다.
연기자로 성공가도를 타고 있던 설리가 돌연 가수로 변신,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M 측은 '에프엑스'에 대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그룹"이라며 "9월 중 싱글 발매와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그룹 '에프엑스'는 설리와 더불어 그룹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빅토리아,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유명한 크리스탈 등이 멤버로 구성돼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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