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플라이투더스카이, '나가수' 특집 출전..기대감↑

지난 5월 5년만에 컴백해 돌풍을 일으킨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나가수'에 출전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9월 녹화를 진행하는 MBC '나는 가수다'에 참여, 특유의 폭풍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컴백에서 이들의 음악에 대한 향수가 얼마나 셌었는지, 두 사람의 시너지가 얼마나 큰지 입증을 해둔 상태라 본격적인 선배 가수들과의 경연이 될 이번 '나가수' 출연에 큰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특히 동료 가수들에게도 여러 차례 모창의 대상이 될 만큼 독보적인 호소력을 지닌 환희와 아름다운 미성을 가진 브라이언의 조합이 관객의 정서를 건드리는 경연 방식에도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최근 출연을 결정하고, 녹화 준비에 들어간 상황. 오랜만에 컴백해 신곡 '너를 너를 너를'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본격 경연을 맞아 어떤 곡을 준비할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2012년 막을 내린 '나는 가수다'는 이번 상암 MBC 개국 축하 및 추석 특집을 통해 약간의 변화를 줄 예정. 시즌2을 이끌었던 신정수 PD 대신 박석원 PD가 합류해 포맷 등에 약간의 변화를 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오는 9월3일 녹화를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