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일본인 수집가가 50년 넘게 보관해오던 국보급 조선시대 백자가 우리나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홍콩의 경매에 나온 백자대호, 달항아리가 우리나라 국적의 개인에게 낙찰됐습니다.
[기자]
서울옥션이 어제 홍콩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진행한 경매에 나온 백자대호입니다.
높이가 42센티미터, 너비가 42.2센티미터로 은은한 백색에 비대칭이면서도 풍만한 형태가 눈길을 끕니다.
1천200만 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18억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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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51130093555830&RIGHT_COMM=R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