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 만화인데, 네이버 도전만화? 에서 연재되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베도는 아니었던 것 같음..
일단 그림체가 되게 특이했어요. 고흐의 그 별 내리는 밤? 그것과 흡사한 그림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남자인데.. 음.. 기억나는 장면이..
본인 재산을 다 싸들고 영국? 독일?인가 가서, 배낭여행을 하는 내용이었어요.
가서 남주의 선배 집에서 잠시 묵는데, 제육볶음이랑 맥주를 먹으며 선배와 하던 대화내용이 대략 이랬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선배가 너 무슨 돈으로 여행을 할 것이냐 묻고, 남주는 " 그림을 그려서 팔 거에요~ " 이런 대사를 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기억나는 장면은, 남주가 버스?를 타는데 버스 바닥에 온갖 쓰레기가 널려있어 놀라는 장면,
길거리에 갑자기 여우가 등장하는 장면.. 등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작가님이 형편이 어려워 시골로 들어간다는 후기를 남기며 연재가 중단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후기가, 감옥에도 들어갈 생각을 해 보았다, 밥은 주니까, 하지만 시골로 내려가게 되었다..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 ~~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제목이 막 모험가? 이런 제목이었던걸로 기억해요(제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기억나서, 찾아보고 싶은데 정보가 없네용..
혹시 이 웹툰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