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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된 고조선, 더 축소될까, 뻥튀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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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잠룡815
추천 : 1
조회수 : 13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25 1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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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정체를 알수없는 국사편찬위원회 분들..
대략 정체가 드러나고 보면 다들 70대가 넘는 식민사학시대 분들..
이라 더 축소되고 개판으로 될까 걱정스럽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23150216544

축소된 고조선, 더 축소될까, 뻥튀기 될까

미디어오늘 | 조현호 기자 | 입력 2015.1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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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의 검인정 교과서는 청동기 시기를 BC 10세기에서 BC 1500~2000년으로 상향했다. 리베르출판사에서 발행한 국사교과서(2013년 검정 판)는 청동기 시대에 대해 “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를 기원전 2000년 경에서 기원전 1500년 경에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 문화와 공존하면서 점차 본격화됐다”고 기재했다. 

과거보다 많이 근접했지만, 여전히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 기재된 단군의 조선 건국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기술태도가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

독립운동가 후손 출신의 한 한국사학자는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BC 10세기라는 학설은 이미 새롭게 발굴된 것과 과학적 조사에 의해 완전히 무너졌다”며 “한반도에도 기원전 20세기에 해당하는 청동기가 발굴됐으며 만주에서는 기원전 25세기 청동기가 등장한다. 그렇다면 고조선의 건국연대가 일치하는 것 아니냐”라고 밝혔다.


이 같은 역사기술 태도는 해방이후 조선사편수회에 몸담았던

 고 이병도, 신석호 교수를 주축으로 

한 ‘식민사학’이 수십년간 

한국 고대사학계를 지배해온 탓이라는 분석이 많다. 


우리를 뿌리없는 민족으로 여기도록 하기 위해 일제가 평양 이북은 한사군이, 이남엔 임나일본부가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고대사 부재’론을 펴왔다. 또한 BC 2333년 건국의 근거가 수록된 삼국유사의 경우 당대 서술된 자료가 아니라 설득력이 떨어지고 역사적 사실이라 보기힘든 단군신화일 뿐으로 치부돼 왔다. 

이런 주장이 학계에 여전히 뿌리깊게 퍼져있기도 하다.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의 고조선 지도 및 설명. 사진=임연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기획실장
 

또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고 신석호 전 국사편찬위원장(문교부 장관)의 

제자로 알려져있다.


신 전 위원장은 경성제대 사학과를 나와 1930~1940년 조선사편수회 수사관보·수사관을 역임해 2008년 이병도 박사와 함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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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2315021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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