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제 친구 이야기 입니다. 제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 ㅋㅋ 제 친구가 대학교 1학년때 소개팅을 했는데 정말 괜찮은 애가 나왔답니다 ㅋ (제친구 얼굴은 저보다 못생겼음) 근데 친구는 한번도 여자친구 사귄적도 없고 여자랑 말을 많이 해본적도 없어서 소개팅 중에도 대화가 많이 끈기고 많이 어색 했답니다. 그러던중 어색함이 절정에 이르렀을때 제친구가 조금이라도 대화를 이어보기 위해 소개팅녀에게 질문 하나를 했습니다. "아버지 뭐하시는데?" 그뒤는 상상에 맞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