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재수 수험생활할땐 그저 무도 하나 보는 낙으로 버텼고
우울하고 기분 안좋은일이 있을때마다 외톨이인 저를 위로해주는건 무도였죠..
밥먹을때도 무도 안틀어놓으면 심심하고
이제는 그냥 일상생활에 당연히 옆에 있어야할 가족정도로 생각될지경...
이정도면 정신병같지만....
무한도전 늙어서 방송 못할때까지 쭉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