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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에서는 연합국이 더 멍청했나요??
게시물ID : history_24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두먹고싶어
추천 : 0
조회수 : 127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11/21 12:29:21
흔히 대한민국의 총덕이나 기갑덕후(걍 모두 통칭해서 밀덕이라 할게여)들이 깔깔대면서 하는 얘기를 잘 보면
2차 세계대전 하면 추축국의 병쉰짓들을 주로 얘기하는 반면(예를들어 일본군의 반자이, 이탈리아군의 졸전, 나치당이 내린 온갖 군사적병크)
1차 세계대전 하면 프랑스의 파란 군복과 쇼샤, 반자이의 선배인 엘랑비탈 돌격, 그리고 영국군의 솜 전투에서의 병크, 역시 1차대전때도
졸전 쩌는 이탈리아군, 그리고 말할 가치도 없는 제정러시아군과 루마니아군 이러면서 연합국을 주로 까더라고요?

근데 그게 한두사람이 그러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대다수의 밀덕들이 그러니까 진짜 궁금해집니다.
2차대전때는 추축국이 ㅄ이였다면(말하면 입아프니까 2차대전 얘긴 더이상 안함), 진짜 1차대전 때는 연합국이 더 멍청이+바보_병X였나요?

만약 그에 대한 답이 예쓰라면, 대체 어떻게 그 '멍청한' 연합국(협상국)놈들이 동맹국놈들을 이겼죠??
단지 물량빨. 딱 그거 하나인가요??
 
밀덕들이 2차대전 추축국 까듯(물론 추축국은 까여야만 하는 놈들), 1차대전 연합국을 까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까고 무시하는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엄연히 승전국은 프랑스와 영국인데 승전국치고 너무 까이는거 같아갖구요.. 포슈와 헤이그 바보 쌍벽이룬다느니 뭐니
하는건 기본이고....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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