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새누리당으로 몰아간다는데 이게 좀 웃겨요. 역게공지도 사라지고 해서(그러면 뭐하나 교과서가 국정인데. ㅠ.ㅠ) 가끔 들어오는데, 저런 글 보면 웃겨요. 제가 옛날에 일제의 실증주의 때문에 한국 고대사에서 영토가 좀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가, 환빠 소리 들었거든요. 제가 알기론 환단고기에 의하면 고조선 영토가 바이칼 호수까지 갑니다. 제 주장은 조금 늘수도 있다였는데, 바이칼호수랑 같은 취급 당했습니다. 환단고기가 위서다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었거든요. 객관성을 잃은 민족주의에 매물된 편향된 시각을 가진 것처럼 막 뭐라고 하던데, 솔직히 땅 파다 보면 새로운 게 나올 거고, 그러다 보면 영토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데, (실증주의니까, 영토 줄어들진 않겠죠. 일제가 왜낙 객관적이라서(?)) 국수주의자 취급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