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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2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산한마음★
추천 : 4/2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1/19 18:35:15
끝장토론 보는데
의견의 다양성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동관 이새끼 더러운 말재주로 자기옹호하는데
저새끼의 의견은 그냥 없어야 된다.
죽여버리고 싶었다.
내가 뭐 미친놈도 아니고 범법자도 아니고 열렬한 극좌세력도 아닌데
객관적인 증거는 폄하하여 무시하고
자기한테 유리한 증거는 절대적인 것마냥 하는 것이
정말 사고구조가 달라서 그런 것일까 의심이 든다.
자기도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말하는거 아닌가?
정말 정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인가?
나도 피투표당해서 뽑혀본 사람으로서 장 자리가 얼마나 ㅈ같은지 안다.
반장같은거 아니다.
진짜 뭘해도 오해를 사고 밑엣 놈은 말 안 듣고 나 몰래 돈 빼쓰고
그래서 난 정말 대통령 욕 안 했다.
아...
진중권씨더러 행동 안 한다고 헛소리하던 미권스 욕 많이 했다.
진중권씨는 트위터로 열심히 이야기하고 설파하는데 그걸 아무것도 안 한다 혹은 말만 한다고 표현하는 그 등신들이 우리편이라는게 존나 당황스러웠다.
그런 내가 극단적인 행동을 하고 싶어져서
토론보다가 껐다.
지금이라도 당장 찾아가서 죽여버리고 싶어지는 마음이 점점 커져서...
김선동씨가 왜 최루탄 던진줄 알겠다.
하지만 바르지 못 하다.
바르지 못한 생각을 내가 하고 있다는게 어이없다.
심지어는 이걸 합리화 시도를 잠시 했었다.
아... 진짜...
소선거구제도만 아니면 한나라당이 저렇게 많은 의원이 뽑힐 수가 없다.
선거제도가 언제쯤 바뀔 수 있을 것인지 그 때까지 내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너무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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