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캐논 데세랄을 400d->60d 로 기변해서 최근까지 주력기종은 60d 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유럽여행을 가면서 신랑이 60d 너무 무겁다고 투덜대는 바람에...급 가벼운 카메라가 필요하게 되었네요...ㅠㅠ 충분한 검색질 후 렌즈안바꿀거면 하이엔드...하면서 소니 a6000이랑 가격이 또이또이한 소니 rx100m3 를 지른것 까진 좋았는데 이놈을 들고 어제 홍대클럽 공연보러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이사진이 내사진이 아니더이다 ㅠㅠ
그동안 60d 쓰면서 주력렌즈로 삼식이랑 새아빠 사용하다 보니 어디서 찍어도 때깔좋게 이쁘게 나오는거 보다가.... 노이즈 자글자글에 노출을 아무리 1,2스탑씩 낮춰도 조명에 하얗게 날아가버리고... 거기다 똑딱이의 한계 암부노이즈...ㅁㅊ버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