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노래방 매니아.. 어느날 아빠 찾아오라는 엄마의 명을 받들어 아빠 단골2노래방 진입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시며 "왔어? 6번방 가면돼~" 잉???!??! 아 내가 딸인걸 어떻게암??? 하면서 6번방ㄱㄱ 우리아빠없고 호떡같이생긴 아저씨 두둥. 놀래서 튀어나옴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번은 우리아빠 단골1 노래방에 씩씩 거리며 들어갔는데 주인 아찌가 형님 오늘 안오셨다고 막 손을 저었음 근데 2번방이서 들려오는 우리아빠 노랫소리... "골목길 접어들 때에~"잉?!!???없다며 ㅡㅡ
또.. 아빠 대리운전 명을 받들어 노래방에 계신 아빠 데리러감 아빠가 조금 더 부르다 가자함 아빠 옆에 앉아있었는데 아빠 아시는분이 노래방에 잠깐 들리심ㅋㅋ 근데 그 아저씨가 내 무릎을 치며 "우리 형님 잘 부탁해 잘 해야돼 너~" 이럼 ㅡㅡ 우리아빠 그 아저씨 때릴뻔함ㅠ ㅜ미쳤냐고 딸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아아빠ㅡㅡ 제발 노래방가지마 도우미 부르지마 왜 노래방에서 68만원이 나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