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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희대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만약 어린시절 죽었더라면
게시물ID : panic_24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태공망다
추천 : 12
조회수 : 89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02 00:50:44
독일 파사우 주의 기록보관소에서 발견된 기록중 1894년 발행된 ‘다뉴브신문’에 따르면 파사우 주의 인 강에 빠진 4세 소년을 요한 쿠에흐베르거라는 소년이 구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당시 신문기사에는 구조된 소년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구조 되었던 4세 소년이 바로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라는 였다고 추측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시절 물에 빠진 히틀러를 한 소년이 구해주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옛 신문기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독일 파사우 주의 기록보관소에 기록되있던 기록을 발견한겁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이 소년이 히틀러라고 역사학자들이 추정하고 있으며 쿠에흐베르거는 커서 가톨릭교의 사제가 됐었고 쿠에흐베르거 신부의 후임자이자 유명한 오르간연주자인 막스 트레멜 신부는 1980년 사망할 당시 “쿠에흐베르거 신부로부터 어린 시절 인 강에서 히틀러를 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고 말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습니다. 히틀러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는 독일 작가 안나 엘리자베스 로스무스가 쓴 저서 ‘파사우를 벗어나-히틀러가 고향이라 불렀던 도시를 떠나며’에도 나옵니다. 작가는 본문에서 "1894년 인 강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중 당시 많은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히틀러가 물에 빠졌다"고 적었습니다. 로스무스는 히틀러가 인 강에 빠졌을 때 쿠에흐베르거가 구했다는 이야기는 당시 파사우에 살던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이야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번에 발견되었던 과거 기사와, 트레멜 신부의 증언, 로스무스가 남긴 기록을 따지고 보면 당시 물에 빠졌다가 구해진 아이가 히틀러가 맞다는 결론에 까워집니다. 실제로 히틀러는 부하들에게 어린 시절 인 강 둔치에서 서부극 서부극 놀이를 하며 놀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강에 빠져 죽을뻔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한적은 없었는데, 신문사에서는 그가 일부러 이 사실을 남들에게 언급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이유로 히틀러 자신이 경멸하는 종교의 지도자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은 자신을 독일을 구원할 위대한 운명이라고 조작한 신화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데일리메일은 해석했습니다. 만약 희대의 독재자로 수많은 사람을 죽였던 히틀러가 어린시절 물에 빠져 죽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신부님께서는 좋은 일을 하신거였지만 결국 그 일로 인해서 많은 것이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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