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필받아서...
손바느질로.......세개를 만들었어요.
사실 세개를 만들려고 한게 아니고.....잘못 만든 도안으로 만들어서 흰색 티팟에 잘 안맞아서ㅜㅜㅜㅜ
손가락 구멍나는 줄 알았어요.....피를 여러번 봤ㅜㅜ
겉감은 제가 천들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서 골랐고, 안감은 수건이나 안 입는 두꺼운 옷을 덧댔어요.
미싱이 있으면 금방 드르륵 박아서 만들텐데...일일이 박음질을 해야해서 오래걸렸어요.
모양이 바르지 않아도 제가 만든 첫 티코지라 애정가요~^^
그리고 티코지를 써서 우린 오늘의 차,
사루비아다방의 분홍반지!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베이스에 베리들이 들어있고, 별사탕도 들어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