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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 폐가에 대한 오해
게시물ID : panic_23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돌
추천 : 10
조회수 : 70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18 01:12:16
3년전,  그러니까 멋도모르던 고1 여름때 남자6명 여자3명이서 곤쟘 정신병원엘 갔었는데요 그때시간이 9시와 10시 사이였을거예요 병원가는길이 좀 시내와 멀고 가는길도 좀 음침해서 도착전 지레 겁먹을수도 있는데요 사람이 많다보니 그런건 별로못느끼고 (사실 여자가있어서 가오잡을라고 뭐 이런것도 좀 있었음) 호기심에 기대되는정도? 사실 병원에 도착하는데까지 순찰차가 2대가 지나가길래 빠꾸당하는거아닌지 걱정했습니다만 그런건없더라구요 요즘은 모르겠응거두절미하고 본론을 말씀드릴게요 3대 폐가다 귀신이다 다집어치시구요 예전에 한창 고스트스팟 이런거유행할때 방송탔다고 호기심에 가보시는분들 별로 그렇게 대단한거 느끼신적없을텐데요 그리고 광주사는애들 거기서 술마시고 그래서 지역사람들은 그딴귀신따위 소리들으면 대꾸조차안해요 순찰차도 생각해보니 우리가 술안들고가니깐 걍 보내준듯 싶네요 주택가와 거리가좀 멀어서 소음같은거 안날테구요 비행청소년땜에 거기서 순찰차 대기하는거예요 아까 글봤는데 자삭하셨나? 지금은 헛소리글이 없네요 걍 자기가 사진찍고 반사된빛에 쪼금만 사람형상 생기면 다 귀신인줄알아 아주 어처구니없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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