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으로 세갠가 샀어요ㅋㅋㅋ 총합치면 한..사만원?오만원? 쓴것 같아요 처음엔 아 왜 국내 온라인게임도 많은데 돈주고 사야하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돈도 많이 아까웠구요.(진짜 결제하는데 손이 ㅂㄷㅂㄷ했어요ㅋㅋㅋ) 제 머리속에 게임은 그저 공짜로 하는 그런거였어요. (불다는 아니구 국내 온라인게임을 해서)
근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학교때 했던 마비노기 계정비, 지금하는 게임 코스튬값, 피시방가는 피시방비, 매달 내는 음악사이트 스트리밍비 는 하나도 안아깝게 생각했으면서 왜 게임사는 것에만 돈 아까워하지??
게임은 한번 사면 평생할수 있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불다안하고 정식루트로 게임을 산 제가 대견하더라구요ㅋㅋㅋㅋ 뭔가 내자신에 대한 흐뭇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