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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다가 휴지 팔아봤음?ㅋ
게시물ID : humorstory_241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뱀사기단
추천 : 7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9 06:03:41
옜날에 일이 생각나서 올림ㅎㅎㅎㅎㅎㅋㅋ

저는 광주에 거주하고 평범한 학생임;;.. ㅎㅎ 지금은 슴다섯임;;

19살때 학교 취업반에 들어가 고향떠나 천안아산에서 일을 하였\으

항상 주말마다 광주를 내려오곤 했었음 ㅎㅎ

친구 4명이서 같이가서 매주 광주를 내려왓음

그때도 어김없이 금요일 저녘에 광주를 내려왔고 항상 일요일에 다시 올라갔곤 했었음 ㅋㅋ

광주 터미널 규모가 큰거 아시져 ? ㅋㅋ 사람들 무지막지하게 많음;;...ㅎㅎ 바글바글 함...

천안행 표를 사서 차 기다리는데 배가 무지 아픈거임..... 아 또 뿌지직빡찍뿡이 왔구나 했음;;

근데 친구도 갑자기 나도갈래 하는거임 같이가자 햇음...

그친구도 안색이 진심 안좋아보였음 둘다 미친듯 마셔덴 효과가...

전날 친구들하고 미친듯 마셔대서 폭풍설사 왔나하고 급히 세븐일레븐에서 휴자사서 잔돈도 잊어버린채 전력질주로 x구멍 힘꽉주고 뛰갓음;;

근데 사람 욜래 많은거임... 아 모르겟다해 드럽든 말들 일단 자리나온데로 앉음;;

그리곤 시작된 폭풍설사. 뿌!찌!찌!빢1찌!뿡! ㅎㅎ

다들 아시져 욜라졸라허벌라이빠이시원함;;ㅋㅋ

그렇게 중간정도 볼일보는데 옆에 자리에 누군가가 갑자기 쿵쿵쾅쾅 들와서 헐레벌떡 또 뿡뿡뿡빵빵빵 하는거임

"소리 한번 요란하다 했음"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몇분후 그 남자가 갑자기 똑똑 치는거임

그래서 내가 내가 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그러나 아님...뭐지 친군가;;;

근데 진심 당당하게 "휴지좀 줘" 그러는거임

그래서 난 친군질 알고 갑자기 생각났음 아 휴지 내가가지고왓구나;;;

그래서 장난으로 아주 조용하게 속삭이듯이ㅋㅋㅋ 

" 한장에 천원" 그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밑으로 천원짤 네장이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ㅋㅋㅋ 딱 4장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똑똑치더니 "더줘요" 하는거임 ㅋㅋ 그래서 그럼 "천원짤" 그랫음 

근데 갑자기 오천원짤이 밑으로 불쑥 던져지는거임 ㅋㅋㅋㅋ 그때까지 친구인줄알앗음

쪼매 미안해서 휴지 5+1로 다줬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난 푸다닥하고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

손씻는곳에 똥칸 문열고 나오는곳 바로 옆여서 내똥칸 옆에 친구나오는지 보면서 손씻었음ㅋㅋㅋ

근데...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아저씨임.........................................

ㅋㅋㅋㅋ 

속으로 나 알아봄 어쩌지;;;ㅋㅋ 해서 언능 친구한테 일단 나 뭔저 가있는다 하고 뛰어나왔음 ㅋㅋㅋ

순간 9천원 벌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항상 광주갈때마다 두루마리 휴지 눌러서 가지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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