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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하라 징병제 주장, 젊은층 '맹반발'
게시물ID : sisa_241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sisCore
추천 : 3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8 15:07:32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view?newsid=20121027122903347


이시하라 징병제 반응들

"이시하라 신타로는 전쟁 중에 태어났지만, 전쟁에 의한 기아와 궁핍을 겪지 않았고, 호화저택에서 편하게 자랐다. 징병 경험도, 전쟁 경험도 없다. 자신의 아이들은 모두 전후에 태어나 징병연령을 이미 넘어섰는데, "징병 경험이 젊은이를 단련시킨다"라는 말을 무슨 근거로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이시하라의 징병제에 찬성한다. 현재 젊은이들은 근성이 너무 없다'는 트윗에) 나는 옛 젊은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재 젊은이의 범주에 들어가는 징병 연령도 넘어섰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징병제 찬성'은 무책임하다."

" 만약에 말야. 이시하라와 하시모토가 손을 잡고 권력을 장악해 헌법을 개정하고, 자위대를 군대로 만들어 징병제를 실현시킨다면 말야. 분명 얘네들은 군대를 사용하고 싶어할 거야. 특히 이시하라 그 노인네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 그 땐 우리 마누라는 국방부인회라도 소속되려나. 부인이 60세를 넘겼으니 정신대에 들어가게 될 일은 없겠네, 라는 게 우리집에서의 대화 내용이었어."

"징병제를 만들어도 이시하라 일족은 면제돼 분명 사회문제화되겠지."

"헌법개정, 징병제 부활, 핵무장하면 나라는 둘로 분열된다. 이것이 진정 국익으로 연결될지 걱정된다."

"이시하라는 미쳤다. 원전 추진에 자위대를 군대화하고, 징병제를 부활시켜 원자폭탄을 제조한다니, 일본과 주변국을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시하라는 군대 경험 있나? 설마 없으면서 젊은이들을 징병해서 단련시킨다는 말을 했던 거야?"

우익적인 성향의 누리꾼이 많이 상주하는 2ch에서도 이시하라의 징병제 주장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

"또 젊은이 착취하는 거야? 이 젊은이가 악이라는 뉘앙스는 뭐야?"

"무상 행위? 징병이라도 월급은 있어. 뭐라는 거야 노인네."

"군사경찰국가라도 만들려고?"

"먼저, 당신 자식부터 자위대에 보내."

"젊은이들은 안됐다. 연금은 못받아, 세 부담은 무거워져, 노인들 뒷바라지에 이젠 징병까지~ 너무 하는데"

"자기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이시하라는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하지. 국민을 노예라고 착각하고 있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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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안간 인간이 징병제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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