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회사는 13년정도 된 중견교육회사임 내 스펙으론 좀 힘든 곳이었으나 대표님이 좋게 봐주셔서 입사함 회사 좋음 과자도 자주 줌 내가 들어간 곳은 회사에서 런칭하는 온라인 자기주도프로그램임 우리는 홍보차원에서 각 학교에서 추천학생을 받아 강좌를 열어줬음 그러던 즁 학교 선생님 한분이 연락하심 학교에 조금 사정이 안좋은 친구들이 많은데 강좌를 추가로 열어달라고 하심 20명이었음 대표님께 연락드리니 열어주라 하심 대표님 착하심 야상입고 다니시는데 교직생활 오래하셔서 은근 여리심 그래서 20명 학생들에게 1년치를 열어줌 2천만원어치였음...ㅋ......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기뻐하심 그러나 직원들은 조금 걱정이 됨 홍보회원외에 학생들이 그닥 안들어옴 다행히 회사는 좀 오래되서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음 두려움.... 슬픔.... 걱정이 되기 시작함 나 22살임 근데 걱정에 똥쭐이 타기 시작함 회 사 걱 정 에 원래 초반3년은 적자생각하라지만 두려움...ㅠㅜ 혹시 초중학생자녀분두신 오유분들 관심있으시면 댓글바람 프로그램 좋음 오래 만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