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직접 해 보겠습니다...
일단 레몬을 준비해 주세영!
자르고 보니, 껍질이 너무 두껍길래 2장 썰었습니다
뭐, 리스트레토로 2샷을 넣으면 되니까 하는 생각이었죠
껍데기가 너무 두꺼우니 잘라줍니다
원래 황설탕 1스푼(?)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백설탕으로 1 슈가스틱(5g)을 넣었습니다
아빠숟갈인데 5g이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커피가 추출되면서 직접 설탕에 닿아 빨리 녹으라고
설탕이 보이도록 레몬을 양-옆에 배치!
14g 필터에 템핑을 뽜앙..
리스트레토로 뽑겠습니다 2샷!
대략 이런 비쥬얼입니다.
음...마셔봤는데 맛이...
아! 설탕이 다 안녹았네요!
뭉쳐있으니 저어서 녹여줍니다
너무 신 것 같아서 레몬을 한 장 빼고...
먹어봐도 제 취향은 아니....
뜨거운 물을 부어 마셨더니 맛있더라! 라는 후기 글을 봤던 터라
물을 부어 봅니다
.......
레몬을 두장 넣은 게 실수..................
콜라도+만델링 블랜드인 저희집 콩과는 안어울리는 조합인듯 합니다.......................